허각X정은지, 21일 2년 만에 듀엣곡 발표…‘또~각은지’

[사진=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믿고 듣는 가수’ 허각과 정은지가 2년 만에 듀엣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녀 대표 보컬리스트 허각과 정은지가 오는 21일 듀엣곡을 발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속사명이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허각과 정은지는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 번 듀엣곡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허각과 정은지는 2013년 5월 ‘짧은 머리’를 발표하며 여름 프로젝트을 가동한 이후, 2014년 7월 ‘이제 그만 싸우자’를 통해
로맨틱한 하모니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두 사람이 다시 뭉쳐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첫 솔로앨범 'Dream'을 발표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것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정은지가 솔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음원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허각과 정은지가 참여한 플랜에이 첫 여름 프로젝트는 오는 21일 자정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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