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들의 발칙한 연주 여행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한국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회장 이명애)에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강사비를 지원받아 농촌여성학습활동사업 일환으로 회원 20명이 지난 2월부터 매주 1회 3시간씩 농업기술정보센터 세미나실에서 우크렐라전문강사(권구인)를 초청하여 기초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공연도 할 수 있는 단계에 있다.

농가주부들인 생활개선회원들은 바쁘고 힘든 농사일 속에서도 시간을 만들어 학습 활동을 이어 왔으며 평소 가까이 하지 않던 악기연주에 과감하게 도전을 하였으며 새로운 문화체험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기계발을 통해 만족감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학습해온 우크렐라 연주 실력을 뽐내기 위해 오는 21일 경기도 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되는 2016 행복 나눔 재능대회에 참가하여 “여행을 떠나요”등 3곡을 코믹한 퍼포먼스로 공연을 펼치게 되며, 농촌여성들의 발칙한 여행을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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