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11개 기관에 후원금 1억3400만원 전달

[사진=코스닥협회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코스닥협회는 소외계층 환우아동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개최된 '제11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1억 3400만원을 한림화상재단, 서울성모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등 11개 기관에 전달했다.

올해 후원금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약 12억원을 후원하여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던 498명의 환우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스닥기업은 국가경제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함께 나누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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