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6월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6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8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의회는
국회 세종시분원이 조속히 세종시에 설치해야 된다고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번 정례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집행부 실국에 대해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및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5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의결했다.
주요 처리 안건은 총 61건으로 ▲2016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국회 세종분원 설치 촉구 결의안 ▲세종시 성장관리방안 결정(안) 세종시의회 의견 청취안 ▲전동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세종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7건을 의결했다.
세종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의결하고, 아울러 세종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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