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돈사에서 화재로 돼지 340여마리 폐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21일 오후 1시 57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났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어미돼지 47마리, 새끼돼지 3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조립식 패널로 된 돈사 660㎡를 태워 860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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