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롯데백화점은 8월 2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한가위 때보다 3일 빨리 진행되는 것이다.
사전 예약판매 품목은 지난해보다 50여개 늘어난 총 150여개로, 최대 50% 할인한다.
할인율은 △한우 10~20% △굴비 20% △건과·곶감 15~25% △와인 30~50% △건강상품 20~50% 등이다.
올 추석 선물세트는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 비중을 전년보다 20% 늘렸다. 대표 품목은 KY보르도와인 1호 4만원, 2호 5만원 등이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명절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매해 늘고 있어 올 추석엔 사전 예약 판매일을 앞당기고 기간도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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