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특별한 직업이 없이 중고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오토바이를 이용해 심야시간 군포·안양·분당·안산 등 원거리 지역 PC방에 들어가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금고 안에 있던 현금을 절취해 도주하는 등 지난 6.30부터 7. 16.까지 총 14회에 걸쳐 현금 35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강모씨 등을 구속하고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파악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