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옌타이시, 한투기업 제대로 돕는다 [중국 옌타이를 알다(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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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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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시 해양산업단지 모습.[사진=중국 옌타이시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가 중국 시장 진출을 꿈꾸는 한국투자기업을 위해 오는 8월 한국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중국지원센터는 한국 창업자를 위한 창업카페와 전시실, 인큐베이팅 사무실, 그리고 한국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

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법률, 세무, 회계, 세관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시적 세금, 임대료 감면,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센터는 한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 체결 및 협의를 진행 중이며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센터에 입주할 한국 기업들을 추천 받을 계획이다.

옌타이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립된 중국지원센터는 한국스타트업을 위한 별도 전용공간을 운용한다”며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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