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제작사 측 "중국 팬미팅, 불가항력적 이유로 일정 연기 통보…정확한 이유 파악 중"

배우 김우빈, 수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함부로 애틋하게’ 두 주인공 김우빈과 수지의 중국 팬미팅이 갑작스럽게 연기됐다.

4일 오전 김우빈과 수지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이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연기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제작사 측과 확인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같은 팬미팅 연기 통보에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 관계자 역시 아주경제에 "아직 상황 파악이 안되고 있다"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우빈과 수지는 오는 6일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와 관련한 중국 팬미팅이 예정 돼 있었다. 팬미팅 연기를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민감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체와 관련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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