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본사 부지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일산동구 식사지구 인근의 인선이엔티 본사 사업장부지 전체와 인근부지가 시가화예정지구로 지정됐다.

고양시는 최근 식사지구 주변의 시가화예정용지 변경내용이 반영된 '2030년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2일 승인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가화예정용지는 녹지지역 등 보전용지를 주거․상업․공업지역 등으로 개발하기에 앞서 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예정지구로 지정하는 하는 것으로 인선이엔티 부지는 고밀도 아파트 부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선이엔티관계자는 "이번 시가화예정용지 변경으로 회사의 자산가치 상승 및 향후 개발에 따른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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