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폭염피해 예방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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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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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4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

이는 최근 광명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무더위 쉼터, 영농작업장, 건설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양 시장은 혹시 발생할 지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며, 관계자들을 독려하는 세밀함을 보였다.

이날 양 시장은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인 광명6동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에어컨 가동여부 등 어르신들이 이용함에 불편이 없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문도 배부했다.

또 옥길동 영농현장도 찾아 한낮에 농사작업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이어 KTX 광명역 주변 에이스건설 오피스텔 공사현장 등 3개 대형공사장도 방문해 현장소장과 인부들에게 건설작업장 휴식시간제 운영, 아이스팩 조끼착용 등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폭염 대비와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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