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마을 조성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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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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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윤희)가 노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노인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는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팔곡마을주공아파트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한 후, 방문 우울증 검진과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검진에서 발굴된 자살고위험군을 게이트키퍼 자원봉사자와 1:1로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중에 있으며, 최근 생명사랑마을 조성을 위해 선부군자13단지 아파트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또 현판식과 사업설명회를 오는 10일 진행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진(노인우울증 검진) 및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한 자살예방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살예방센터 김윤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사랑마을이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문화를 조성하는 거점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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