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솔부추 재배농가 현지연찬 실시

청솔부추 얼굴있는 농산물로 육성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5일 관내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양평군에서 연천 청솔부추 특화생산단지 조성사업 선진비교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연찬 교육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 2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이다. 양평군에서 선진비교연찬 교육에 나섰으며, 양평군 부추재배 단지, 공동출하장, 로컬푸드판매장 우수 현장을 벤치마팅 및 최신 농업경영 기법 전수 및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재배관리 유통에 미흡한 점을 벤치마킹하고 개선하여 부추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연천 청솔부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지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