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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온서피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2016 서프 페스티벌'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내 유일의 서핑전용해변 양양 '서피비치'에서 펼쳐진다.
라온서피리조트(대표 박준규)에 따르면 올해로 2회를 맞은 '2016 서머카니발 3rd week'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고 열정적인 '서핑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프요가'와 패들링 레이스, 연예인 초청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
'밸런스 서프요가'는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30분 등 매일 2차례 약 1시간 열린다. 회당 선착순 3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올해 '2016 썸머카니발 3rd week'에서는 처음 서핑을 배운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패들링 릴레이 이벤트'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당 선착순 4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서핑보드를 보유했거나 렌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비치발리볼 대회'도 열린다.
대회는 2명 1팀씩 총 8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들링 릴레이와 비치발리볼 대회는 스트릿 서브컬쳐 브랜드인 플레이몬스터아이웨어와 크리에이티브 마케팅기업 일레븐웍스가 협찬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이국적인 컨셉의 셀러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셀러들과 함께하는 무료 공방체험 및 증정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피비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프론트데스크또는 서피비치 공식 SNS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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