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리츠 펀드 수익률 6%로 짭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해외 리츠(REITs) 펀드의 수익률이 짭짤하다. 

5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외리츠펀드의 올해 평균 누적수익률은 6%로 집계됐다.

리츠는 부동산이나 부동산 담도 대출에 투자해 수익을 배당하는 상품으로 리츠를 운용하는 회사에 재간접 투자하는 펀드다.  

상품별로는 한화자산운용의 아시아리츠부동산자투자신탁으로 연초 이후 15.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자산의 90% 내외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등 리츠 자산과 부동산 관련 주식에 분산 투자한다. 

글로벌 리츠재간접펀드는 5~9%의 수익률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글로벌프라임 상업용부동산투자신탁이 9.09%의 수익률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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