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입장료 내년 두배로 인상

[사진=아이 클릭 아트]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캄보디아의 대표적 유적지인 앙코르와트의 입장료가 내년 2월부터 2배 가까이 오른다. 

신화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캄보디아 정부는 유네스토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일일 입장권을 현재 20달러에서 37달러로 인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3일 입장권은 현재 40달러에서 67달러로, 일주일 입장권은 60달러에서 72달러까지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정부는 가격 인상의 배경을 설명하지 않았지만 입장권 1장 당 2달러씩 어린이 병원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년 한해 210만 명의 관광객이 앙코르와트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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