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시장, 부시장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방문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최근 전국 곳곳에 폭염 등 극심한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고 지난 4일 11시부로 폭염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두천시 각 동에 설치된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세창 시장, 부시장은 관계부서와 함께 5일과 8일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 설명 및 홍보물 부착 확인, 에어컨 등 냉방기 운영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마을방송 음성경보 방송에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동두천시는 무더위 쉼터 59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각 동 주민센터와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하여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하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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