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우리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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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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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청]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핀테크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핀테크 특화 센터) 주관기관으로 우리은행을 지정하고 10일 핀테크 특화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특화 센터는 1차로 지난달 최종 6개팀의 입주기업을 모집, 선발했다.

입주기업은 사무공간 및 회의실 등 안정적인 사업화공간을 최대 2년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상담·사업화·투자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무·회계·창업 등 전문가 상담 및 교육,  소비자 반응조사, 기업 IR, 디자인 제작, 지재권 획득 등도 지원받는다.

핀테크 특화 센터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산실인 영국의 엑셀러레이터 2곳과 협력해 입주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중기청과 우리은행이 MOU를 체결, 핀테크 분야 1인 창조기업 등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금융기관의 상호 협력을 촉진해 핀테크 지원 생태계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며 “핀테크 산업 생태계 정착을 위해 금융위 등 관련부처 및 민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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