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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산 관련 정책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련 마련을 위해 '수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조사원들이 국내에서 수산업 관련 사업체를 경영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와 어업인 8000개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재무현황, 어업종사현황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의 결과는 수산업의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 개발에 활용될 것"이라며 "수산업 경영자와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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