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유산 정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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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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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서 장군 묘 성역화 국토부 공익사업 인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진 중인 문화유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가 김종서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김종서장군묘역 성역화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익사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묘역 공간 정비와 추모제향공간(사당‧재실) 조성 등을 위한 1단계 공사 착공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봉산동 향나무 정비사업도 문화재청으로부터 설계승인을 받아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치원읍 봉산리에 위치한 향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21호로 1982년도에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400여년으로 추정된다.

세종시는 중요민속문화재 유계화 가옥 주변정비사업 등 문화유산 12개소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세종시에는 국가지정문화재 4개소(보물2, 천연기념물1, 중요민속문화재1)와 시지정문화재 38개소(유형13, 무형1, 기념물11, 문화재자료13) 등 42개소의 문화재와 66개소의 향토문화유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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