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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경]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처음 5억원의 복권기금을 투입했다. 소외계층에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문화예술위는 올해 기재부 복권위원회로부터 소외계층 문화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복권기금 372억원을 지원받았다. 이중 5억원을 문학 분야에 배정했다.
복권기금은 지난 2월 초부터 산간 마을과 오지 등 주로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한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문학 콘서트, 문학공연 등의 행사에 활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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