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첫날 전반에 2언더파 ‘순조’

  • 버디만 2개 잡고 선두권과 2타차…전인지는 14번홀까지 이븐파로 ‘회복’…김세영, 첫 홀 버디 잡고 ‘순항중’

 

리우올림픽 첫날 전반까지 2타를 줄이며 순항하고 있는 박인비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박인비(KB금융그룹)가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첫날 전반을 2언더파로 마무리했다.

박인비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전반을 마친 오후 11시35분 현재 2언더파를 기록중이다.

박인비는 첫 네 홀을 파로 채웠으나 5, 7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선두는 대만의 캔디 쿵 등 세 명으로 4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박인비와는 2타차다.

전인지는 1번홀(파5)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하는 듯했으나 3∼5번홀에서 3연속 보기를 하며 순위가 내려갔다. 전인지는 14번홀까지 버디와 보기 4개씩으로 이븐파를 기록중이다.

양희영(PNS창호)도 3번홀까지 이븐파이고, 김세영(미래에셋)은 첫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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