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기둥, '구르미 그린 달빛' 합류…연극계 '블루칩' 안방극장으로

신예 강기둥, '구르미 그린 달빛' 합류 [사진=제이유에스티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예 강기둥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양반보다 더 양반 같은 마당쇠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극 중 강기둥(달봉 역)이 열연할 달봉(강기둥 분)은 안세하(정덕호 역)의 하인으로 양반 같은 행동과 말투를 가진 인물이다. 강기둥은 주인 안세하의 모자란 2%를 채워주는 똑똑한 마당쇠로 활약한다고. 이에 안세하와 그려낼 유쾌한 남남케미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강기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수재로 2016년에만 연극 ‘올모스트 메인’ ‘Q(큐)’ '보도지침' ‘안녕! 유에프오’ ‘위대한 캣츠비 RE:BOOT‘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연기파 배우다.

때문에 연극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온 강기둥이 브라운관 데뷔작인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배우 강기둥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시청자들께 처음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까칠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을 한 채 궁에 들어온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 등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

신예 강기둥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월)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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