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태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30대 남성이 지카 바이라스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7월31일부터 8월8일까지 태국 파타야 지역을 여행하고 입국한 K씨(35)의 혈액과 소변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10번째 한국인 지카 감염자가 발생하게 됐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K씨와 귀국한 동행자 등을 상대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지카 19번째 감염자 확진…남미여행 50대 남성브라질 보건당국 "지카 비상사태 사실상 종료" #감염자 #지카 #태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