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음악예능 및 음원사이트 가상광고 관련 조사... 복면가왕 선호 1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음악예능 관련 기획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최근 방송되고 있는 지상파 3사 음악예능 중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MBC의 '복면가왕'으로, 무려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6%의 선택을 받아 음악예능 중 단연 선두의 모습을 보였다.

높은 선호도의 이유로는 가장 많은 수의 응답자(33.2%)가 ‘프로그램 진행 포맷·형식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답했다.

한편 KBS2 '불후의명곡', MBC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의 음악예능 시청자 중 해당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음원사이트 가상광고를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80% 이상으로 매우 높았다. 가상광고 시청 후 음원을 듣기 위해 해당 서비스에 접속해 봤다는 비율도 40% 이상으로 나타나, 음원사이트 가상광고의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는 수도권 거주 13~59세 49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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