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총 1192억원(구미시 900억원, 경북도 292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설맞이지원과 수시운전자금지원을 통해 184개 업체에 403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실시한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특별운전자금으로 현재까지 19개 업체에 59억원을 지원해 7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으며, 오는 11월까지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는 기업에게는 재정안정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공된다.
이번 추석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은 총 435억원(구미시 300억원, 경북도 135억원)규모로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접수 받는다.
유익수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신청기업들이 추석 전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며,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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