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바지락 종패발생장 환경개선사업 등 추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총 6억4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통해 바지락 등 종패발생장 조성사업과 상펄어장 환경개선사업을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와 함께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4억4900만원을 투입해 상황어촌계 바지락어장 32ha에 모래 1,934㎥ 투입, 어장 고르기·경운 작업을 완료한 후 바지락 모패 1만1400㎏을 살포할 예정이다.

 또한 9월중에는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펄 바지락어장 34ha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유류피해지역 어장환경개선사업으로 전액 국비를 확보하여, 바지락 생산량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외에 군은 9월부터 2개월 간 2억2500만원의 사업비로 바지락 종패 약 100t을 살포하는 패류어장 자원조성사업과 11월부터 2개월 간 새조개 종패발생장 조성사업 등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증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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