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제공]
특히 ‘홈 스윗 홈’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집 모양의 해비타트 희망램프를 선물로 준다. 패키지 수익금 일부는 해비타트에 기부된다.
패키지는 스튜디오 객실과 1베드룸 아파트먼트, 스위트 객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2인 조식이 포함된다.
여기에 9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된 블루투스 스피커 1개를 제공하고 어린 자녀를 위해 인디언 텐트를 객실에 설치해 준다.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9월 5일부터 ‘러브 포션 넘버 나인(Love potion No.9)’ 메뉴를 선보인다.
한 번 먹으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사랑의 묘약을 콘셉트로 한 이 메뉴는 석류, 복분자, 버터넛 스쿼시, 새우, 망고, 사과, 안심스테이크, 초콜릿 무스, 그랑 마니에르까지 총 9가지의 재료로 조리되며 런치 5코스, 디너 7코스로 마련된다.
가격은 런치 1인 6만7000원, 디너 11만5000원이다.
호텔 관계자는 “전세계 70여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비타트와 함께 집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의미 있는 9주년을 만들고자 이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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