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아잼] 키스로 전하는 암 있다?…치명적인 위험 '립스틱'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
여성들이 기분 전환으로 구매하고 기분에 따라 바르는 립제품~
예뻐지려고 발랐는데,
건강을 위협한다?
'여성 평생 최고 3kg가량의 립스틱을 먹거나 몸 속에 흡수한다'
-미국 국립보건원 보고서-
남자도 평생 2~6개 립스틱을 먹는다는데…
입술은 피부층이 얇고 혈관이 많이 분포돼
다른 신체 부위보다 흡수가 잘 되고,
음식 섭취시 자연스럽게 먹게 되기 때문에
색상뿐 아니라 성분도 따져야해요
립스틱 성분 중 하나인 '탈크(Talc)'가 문제예요
탈크는 화장품이나, 종이, 도료 제조에 사용되는데
자연상태에서는
'석면'이 붙은 사문암과 섞여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석면: 세계보건기구가(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
하지만 탈크에 석면이 함유 됐는지 구분이 어려워
1990년대 미국 소비자단체는
탈크를 사용한 모든 화장품에
발암 위험성 경고 표시를 해달라 주장하기도 했었죠
중금속도 있어요
미국 내 판매 립스틱, 립글로즈 중금속 농도 분석
총 32개 제품 중 카드뮴(16개), 납(24개) 검출
*납: 빈혈, 신경계 소화계통 영향
*카드뮴: 뼈 밀도가 떨어져 골절 유발, 신체 조직 손상
립 제품의 유통기간은 대부분 개봉 후 1년이지만
일반적으로 2, 3년씩 사용하시죠?
식품과 달리 변하지 않으니까요
왜냐하면…
파라벤이란 방부제가 지켜주거든요
*파라벤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화학물질
유방암이나 호르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대요
특히 젊은 여성과 임산부에게 치명적이고요
위험 요소가 많지만 무작정 안 쓸 수는 없죠
제대로 발랐으니 제대로 씻자!
전용 리무버를 화장솜에 묻혀
입술 위 5초 정도 올려놓고 닦아내기(살~살~)
*입술을 팽팽하게 만들어야 주름 속 잔여물까지 제대로 닦을 수 있어요
(이렇게 닦아내야 기분이 조크든요~!!)
화장품 성분을 알려주는 어플도 있어요, 화* (검색 고고!)
나의 건강 그리고 그이의 건강까지 챙기며
아름다워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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