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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비만유병률은 30.9%인데 비해 2015년 주관적 비만인지율은 고양시 43%, 일산동구 44%로 조사되어 일산동구 주민의 비만 인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보건소는 올바른 체중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하게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건강체중만들기’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3이상이면서 체지방률이 여성은 30%, 남성은 25% 이상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강의식 이론교육은 물론 신체활동, 조리실습 등 체험활동을 통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자발적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031-8075-4131, 41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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