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연기에 한계 느낄 때 제작진에 '하차하겠다' 말한 적 있어"

권혁수 화보 [사진=우먼센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데뷔 이래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권혁수의 재치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SNL코리아 시즌7’ 속 코너 ‘더빙극장’으로 인기를 얻은 권혁수는 최근 발간한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 화보를 통해 숨겨왔던 매력을 거침없이 선보였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권혁수는 본인이 좋아하는 도너츠를 소품으로 활용, 진지함과 유머러스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맞게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바꾸는 그의 모습에 지켜보던 스태프들이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혁수는 “연기에 한계를 느꼈을 때 제작진에게 ‘하차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혼자서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온 것이 재충전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연기자를 꿈꾸게 된 계기, 연애 스타일 등을 털어놨다.

권혁수는 9월 3일 첫방송을 앞둔 ‘SNL코리아 시즌 8’에도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권혁수 [사진=우먼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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