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섬』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옹진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소개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게 되는 옹진 『섬』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산 특산물로 품질이 신선하고 우수하여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옹진군 특산품인 포도, 고춧가루를 포함하여, 버섯, 잡곡, 약쑥가공품, 나물류, 장류 등 농산물과, 싱싱한 꽃게, 바지락, 멸치, 새우젓, 김, 다시마, 천일소금, 건어물,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이 소개된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옹진군 청정 농·수산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택배비, 해상운반비등 유통 물류비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 농·수산 특산물 판매를 통한 주민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