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생활권 운영체계 우수기관 선정

  • 상주·문경·예천이 함께하는 생활권 사업으로 주민 행복지수도 UP

김정일 상주부시장(우)[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문경시, 예천군과 함께하는 ‘상주․문경․예천 생활권’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생활권 운영체계 평가는 지역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으로 63개 생활권에 대한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의 적정성, 생활권 사업 발굴과정에서의 지자체간 협력정도, 생활권협의체 구성 및 단체장의 추진의지, 생활권 자치단체 사이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정도 등이 평가됐다.

상주시는 문경시와 함께 주민친화형 나한천 정비사업, 상주․문경 산불예방 및 진화용 헬기 공동임차, 상주외서~문경농암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함창상수도 용수공급시설 설치사업 등 생활권 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함에 따라 생활권 운영체계의 기획, 집행, 성과분야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지자체장의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발굴에 가일층 박차를 가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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