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서 농‧축산물 훔친 60대 입건

아주경제 창원 정하균 기자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9일 재래시장에서 농‧축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A씨(61)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2시 45시께 마산의 한 어시장 냉장고에 보관 중인 마늘과 콩 등 농산물 33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3일까지 어시장에서 총 7차례에 걸쳐 모두 25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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