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추석 맞아 이웃 사랑 전해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쌀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복지시설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방문해 쌀과 과일 및 휴지·세제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준비해 간 송편을 원생들과 함께 나눴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80여명의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명절의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국민 곁으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