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종목]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로 목표주가 하락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15일 삼성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이 주주가치 훼손을 감내하면서 유상증자를 발표하자,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했다. 또 목표주가를 7400원에서 5300원으로 낮췄다.

아시아나항공은 3324만주의 신주를 주당 5000원에 발행해 1662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유상증자 결정을 지난 9일 장 마감 후 발표한 바 있다.

김영호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건전성이 강화된 시점에서 주주가치 훼손을 감내하면서 유상증자를 발표한 점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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