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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의 빌리프는 '로즈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즈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은 개화 직전 봉오리 단계의 장미 꽃잎을 싱싱한 상태에서 바로 건조해 제품에 담았다.
특히 도구나 열을 가하지 않고 오일에 원료를 그대로 담가 숙성시켜 유효 성분을 뽑아내는 ‘인퓨전 추출법’을 사용, 장미의 유효 성분을 최대한 담고자 했다.
이 제품은 비타민C, 비타민 E 등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동백꽃, 해바라기 오일 등이 71% 이상 함유된 천연 유래 오일이 피부 보습막 형성을 돕는다.
합성 방부제와 미네랄 오일, 합성 향과 색소, 동물 유래 성분 등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은 배제했다.
빌리프 마케팅 관계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에는 자연스러운 촉촉함과 생기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인 오일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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