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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어항 운영관리의 해외 사례를 공유하고 선진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어항 운영·관리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유관기관 및 일본 수산청, 일본 어항어장기술연구소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 다카하라 유이치 일본 수산청 과장(보좌)의 '일본 어항의 운영관리 거버넌스와 모범사례' △ 고성군 어항 운영관리 현황과 과제 △ 국내 어항의 운영관리 실태와 개선방안 등 발표 3건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양영진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항 운영관리 전담기구 설립 등 향후 어항의 운영관리를 강화하고 어항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의 기틀을 마련해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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