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술을 만나다』는 미술, 음악(재즈), 사진 등 예술을 소재로 한 영화를 관람한 후 해당 예술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감상의 토대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 3인이 강의를 맡아 장르 별, 회차 별 주제를 선정해 깊이 있게 예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월 8일과 15일에는 영화 “베스트 오퍼”와 “우먼 인 골드”의 이야기를 소재로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과 덕수궁 미술관장을 역임한 정준모 미술정책가가 ‘미술품 감정과 경매’, ‘문화재 약탈과 환수’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며,
10월 22일과 29일에는 문화평론가인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정윤수 교수가 영화 “마일스”와 “본 투 비 블루”를 통해 재즈 음악의 예술적 가치와 절대적 고독의 세계에 대해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이 『영화, 예술을 만나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 관심을 갖고 더 깊이 있게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청·문의 : http://www.bpcf.or.kr / 032-505-5951

[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