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충청점, 육거리시장에 후원금 전달

▲23일 현대백화점 고남선 청주지점장이 최경호 육거리시장회장에게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기
   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청주시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현대백화점 충청점(점장 고남선)은 9월 23일(금) 15시 20분에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회장 최경호)에“Korea Sale FESTA”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충북지역개발회(회장 한장훈)를 통해 현금 2천만원을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 내 새마을금고에서 온누리상품권(5천원권)을 4천매 일괄 구입하여, “Korea Sale FESTA”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13일 중 수요일과 목요일, 총 4일간 육거리시장 내 2개 이상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rea Sale FEST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내수 진작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내‧외국인들이 한류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전통시장과의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2013년 9월 육거리종합시장과 1:1 협약 이후, 2014년 육거리시장 풍물놀이, 체육대회 등 문화사업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25백만원 상당 저소득층 상품권 후원, 2015년 전통시장 상인 한마음체육대회 1백만원상당 경품 후원 등 전통시장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승훈 청주시장은“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간 지속적인 상생발전 도모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나아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범국가적 행사인 Korea Sale FESTA 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 및 전통시장, 그리고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