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에 사는 사진작가 최창숙, 양수리서 서정추상 작품 전시회 연다

[사진=최창숙 사진작가]

[사진=서정추상]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자연과의 교감으로 동화되어 자신안에 감춰진 감성의 불꽃을 서정추상 작품으로 표현하는 작가 최창숙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진작가 최창숙은 아름다운산과 북한강이 흐르는 서종면 주변을 거주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런 자연환경 속에 살다보니 자연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이 열렸다는 후문이다.

최 작가는 2년 전 개인전에서 ‘서정추상’ 이라는 작품을 세상에 처음 선보이고 우리 모두에게 내재된 추상이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자연속의 서정추상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냈다.

또한 최 작가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서정추상이야기가 오래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순수 창작사진과 아름답고 편안한 서정추상을 추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양평 양수리 세미원 연꽃박물관 3층에서 작가초대전으로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33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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