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장인정신’ 한 자리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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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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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13일 온양민속박물관서 ‘제3회 문화재기능인협회 작품전’

▲‘제3회 문화재기능인협회 작품전시회’ ‘충남의 장인정신’ 한 자리에[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3회 문화재기능인협회 작품전시회’가 오는 6∼13일 충남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3일 도에 따르면, 오는 7일 개막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맞춰 여는 이번 전시회는 체전 관람객들에게 전통 문화유산을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 작품은 문화재기능인협회 회원 작품 50여점과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의 작품 20여점 등 모두 70여점이다.

 이 중 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고석산 석장의 ‘석수’와 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김태길 목조각장의 ‘관세음보살’ 등은 수준 높은 예술성과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도내 문화재기능인들이 장인정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은 물론, 전국체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제2회 전시회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 부여 백제문화단지 사비궁에서 개최돼 5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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