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7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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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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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지상 32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 대단지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투시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에 공급하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총 1562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로열층 당첨의 기회가 높고 대단지 아파트로써의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면서 "여기에 일반분양 물량 중 약 30%에 해당하는 260가구가 특별공급물량분으로 배정돼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서울 3대 공원으로 불리는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오동공원,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광운초, 장월초, 남대문중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창문여고, 광운대, 동덕여대 등이 가깝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이 단지에서 보도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운대역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사업지 반경 3km 내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는 미아사거리역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한국원자력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 광운대역 역세권 개발계획도 추진중에 있어 향후 생활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일반분양 가구 평면 구조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됐고 전체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주차창은 100% 지하에 설계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조성했으며 지상 조경면적은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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