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개관 3주년 필사이언스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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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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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한스 피터피터스 교수 초청 기조발제

국립광주과학관(관장강신영)이 개관3주년을 맞아 8일 오후 2시 ‘제4회필사이언스포럼’을 개최한다.[사진=광주과학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국립광주과학관(관장강신영)이 개관 3주년을 맞아 8일 오후 2시 ‘제4회필사이언스포럼’을 개최한다.

‘필사이언스포럼’은 국립광주과학관이 최근 과학 기술 현안 이슈와 동향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과학, 기술 그리고 위험에 대한 공공의 커뮤니케이션 - 왜 그리고 어떻게?’(Public communica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risk - Why and How)를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경주지진문제, 치약독성물질 등 과학기술관련 커뮤니케이션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과학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스피터피터스 교수(Prof. Hans Peter Peters)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기조강연에서는 과학기술관련 커뮤니케이션의 매체 보도양상을 소개하고, 현대과학기술사회에서 지향해야 할 과학커뮤니케이션을 진단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과학 문화 전문가인 국립광주과학관 조숙경 본부장의 진행으로 전남대학교 김영만 공과대학장, 조선대학교 문현철 법학과 초빙교수, 광주MBC 황동현부장, 빈도림 생활공방 빈도림대표가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지정토론에서는 과학기술계, 인문계, 언론계, NGO 등 과학기술관련 이슈들을 접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현장감있는 사례들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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