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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양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이라는 뜻으로 실시되는 매둘토 문화공연은 올해부터 시작된 양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예술마당 ‘살판’의 풍물극 퇴근 후에...공연을 연다.
공연 작품인 『퇴근후에...』는 한 때 광대로 살고자 했던 풍물패 회원들이 각자 사회에 적응하며 생활인이 돼가던 어느 날 발표회를 열게 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본 공연에 들어가기 전에 풍물패 한마당의 남도에서 경기까지 민요 소릿길과 퍼포먼스로 구성되는 백만원의 기적 행사와 중간에 먹거리 타임과 타악 퍼포먼스가 공연을 더 흥미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예술마당 ‘살판’은 199년 풍물굿패로 창단해 확장된 전통예술단체다. 가·무·악 요소들의 통합을 통해 전통 연희의 총제적인 예술형태를 되살리고자 창작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10월 매둘토 문화공연 관련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http://yjfmc.go.kr)을 참조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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