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권한대행, 주요사업장 및 우수 중소기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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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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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4일 포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장과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어 생태 호안, 탐방로 및 보도교 등을 조성하여 하천의 치수 및 이수기능을 확보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공사 관계자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차질 없는 공사추진을 당부하였다.

이후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국내 최대규모의 벌꿀 가공전문기업인 꽃샘종합식품을 방문하여 이상갑 대표로부터 회사연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꽃샘종합식품(포천시 소흘읍 소재)은 13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여 연 400억원을 매출액을 내다보고 있으며, 2006년말에는 빅토르 유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방문하였고 2013년 12월에는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기업애로 해소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기업애로 지원단, 공장밀집지역 찾아가는 상담소를 상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기반시설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총 28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50억원 및 특례보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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