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LH세종본부, '대형 화재' 걱정 없어요~

  • 전월산·원수산에 '화재감시용 무인 열영상카메라' 구축

▲세종시 전원산 화재감시용 무인 카메라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앞으로 대규모 화재로 인해 산림 훼손과 인명·재산 피해 등의 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9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행복도시 전월산(해발 260m)과 원수산(해발 251m)에 화재 감시용 ‘무인 열영상카메라(heat image camera)’ 설치를 완료하여 10일 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 구축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하나로,

행복도시에 입주한 주민과 각종 시설물 및 아름답고 소중한 도시내 산림자원을 대형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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