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 100회 소감 “200회 때도 인사드리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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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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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성주[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의 MC를 맡고 있는 김성주가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10월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00회 특집으로 인피니트 성규, 김흥국이 재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냉장고를 부탁해’가 드디어 100회를 맞이해 영광스럽다”며, “아낌없이 냉장고를 맡겨주신 게스트 분들과 힘든 15분 요리 대결에 임해준 셰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에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11월 17일에 첫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3위에 오르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쿡방으로 꼽힌 바 있다.

김성주는 “앞으로 더욱 유쾌한 재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200회 특집 때도 다시 인사드리길 소망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될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에는 인피니트 성규, 김흥국이 재출연해, 그들의 냉장고 재료로 대결을 펼친다. 이연복 최현석 샘킴 김풍이 1세대 스타셰프 ‘레이먼킴’, 최연소 국제 중식조리 명사이자 이연복의 수제자 ‘최형진’, 서촌에 5개의 매장을 가진 서촌의 황태자 이탈리안 셰프 ‘이재훈’, 과거 이자카야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연예계 대표 요섹남 ‘김민준’과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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