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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본 과정은 말 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말산업의 근간이 되는 승마저변확대 등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2012년에 시작해 5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 2,500여 명이 교육과정 및 승마강습, 체험을 받았고, 올해도 초급, 중급 및 심화․자격반을 개설해 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다.
교육과정은 승마교관들의 승마이론,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과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 초빙을 통한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 관내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세호 상주시 축산진흥과장은 “이를 지속 운영해 더 많은 공무원들이 지역을 찾도록 해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해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 상주국제승마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승마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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