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6년째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12 13: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매칭그랜드(matching grant) 제도로 후원금 마련해 나눔의 의미 더해

[사진=효성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효성이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13일 열리는 ‘재민아 사랑해’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4000만원을 후원한다. 효성의 후원금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에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마포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행사로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이웃을 의미한다. 효성은 이 행사를 2011년부터 6년째 계속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수를 초청하는 ‘희망나눔 콘서트’와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나눔장터’, ‘착한 경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수익금은 마포구청의 꿈나무키우기 사업, 주거∙교육∙창업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렇게 지원된 금액은 기초생활수급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4천가구가 대상이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마포 지역민의 일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마포구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공간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